[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19일 대전 팁스타운에서 개최된 Global Scale up with KT, ‘대전 글로벌 스타트업 발대식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해 대전시와 KT가 체결한 MOU의 일환으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스타트업파크는 조승래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으로, 사업 제안부터 예산 확보까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비수도권 최초인 팁스타운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기술 창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조성되고 있다.
조 의원은 “스타트업파크와 팁스타운, D1~3까지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에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의 노고가 컸다”라며 “민간 기업에서도 대전 유성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참여하면서 대전형 혁신 창업 모델 성공 사례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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