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촘촘한 교육복지 '앞장'
천안교육지원청, 촘촘한 교육복지 '앞장'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4.22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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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안전망'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은 "천안 관내 아동·청소년 관련 25개 기관 실무자들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17교 교육복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 안전망'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복지 안전망' 네트워크 협의회 진행 장면

'교육복지 안전망' 네트워크는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민·관·학 기관의 실무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위기 학생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각 기관 사업을 소개하며, 기관 간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는 긴급·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소나기사례관리네트워크 협의회'를 진행해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복지사 미배치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원할 필요가 있는 학생들을 교육복지지원센터로 의뢰하면 지원하고 있다.

협의회에 참석한 천안교육지원청 교육혁신센터 차덕환 센터장은 “지역사회기관의 특성과 사업을 더욱 면밀히 알아야만 관내 취약계층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다”며,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사례관리까지 다각적이고 촘촘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교육지원청 송토영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듯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학생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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