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학교급식점검단 연수를 22일 개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공무원, 학부모, 시민단체 관계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점검단은 위생·안전 현장점검 시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점검단원이 2인 1조가 되어 학교급식 작업 전반을 관찰하며 점검하고, 학교 밖 급식 시설 합동 점검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본 연수는 학교급식점검단 활동 시작 전 점검의 객관성·신뢰성을 확보하고, 점검단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진행됐으며, 내용은 위생·안전점검 항목과 점검 기준에 대한 교육, 점검자 준수사항 안내, 학교급식의 이해로 이뤄졌다.

송토영 교육장은 “학교급식의 내실 있는 발전을 위해 꼼꼼하고 세밀하게 살펴 줄 것"을 당부하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급식 현장에, 격려와 지원이 되는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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