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술 기획,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전담 조직
한밭대(총장 이원묵)는 지난 2일 중소기업청에서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융·복합지원센터’에 지정돼 기업간 융·복합기술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중소기업청은 전국을 7개 권역별로 나누어 ‘중소기업 기술 융·복합지원센터’를 지정했다. 한밭대는 2010년 중소기업 기술 융·복합지원 시범사업에도 선정돼 이번에 중부권에서 2년 연속 지정받아 운영하게 됐다.
한밭대의 이 센터는 중부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주체간 협력에 기반한 기술 융·복합을 활성화하고, 기술 수요발굴, 사업개발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uccess Supporter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이원묵 총장은 “한밭대는 산업단지캠퍼스 지원사업에 선정에 이어 중부권의 기술 융·복합센터 지정됨에 따라 우리 대학 비전인 ‘산학융합 교육의 메카’를 실제적으로 실행하는 대학이 되었다”며 “앞으로 한밭대는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으로 기업선도형 기술융·복합을 통한 지역산업체와 함께 동반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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