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체험 중심 교실형 안전체험관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높인다고 25일 밝혔다.
교실형 안전체험관은 학교 내 유휴 교실에 교통안전, 지진체험, 생활안전 등 체험시설을 구축하여 소속 학교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현재 관내 초등학교 6교, 고등학교 2교 총 8개교에 교실형 안전체험관이 구축되어 있다.
올해 세종시교육청은 교실형 안전체험관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 예산을 확대·지원했다.
2019년 이전에 구축된 4개교에는 기존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확대하여 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2019년 이후에 구축된 4개교에는 지난해와 동일한 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교실형 안전체험관 활용 교수학습 자료를 4월 개발·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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