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집중호우 피해 예방 만전
대덕구, 집중호우 피해 예방 만전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8.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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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및 도로변 위험목 제거해 2차 피해 발생 방지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여름장마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의한 위험목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대대적인 정비작업에 나선다.

▲ 정용기 대덕구청장
위험목 사전 제거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의하여 주택가 주변 및 산림주위와 도로변 등에 넘어질 우려가 있는 나무들을 제거하여 2차적인 피해 발생을 방지하는 것이다.

이번 시책은 지난 6월 27일~30일 수목 도복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있는 수목을 조사해, 장동고개 와동수자원공사 뒤편은 고소작업차량을 이용해 자체제거에 들어간다. 이밖에도 구에서 보유중인 장비 및 인력으로 제거가 어려운 수목은 시 산림조합과 도급계약해 시행중인 2011년 숲가꾸기 사업에 반영해 재해 위험목 제거에 나선다.

구관계자는 “미쳐 파악하지못한 재해 위험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민여러분의 생활에 위험한 수목이 있으면 구 공원녹지팀으로 신고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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