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해군부사관·군무원과 ‘호우회’ 학생들,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달아주기 행사
대덕대 해군부사관·군무원과 ‘호우회’ 학생들,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달아주기 행사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4.2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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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 이공관 앞에서 호우회 학생들이 재학생들에게 나라사랑큰나무 배지를 나눠주고 있다.
대덕대 이공관 앞에서 호우회 학생들이 재학생들에게 나라사랑큰나무 배지를 나눠주고 있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덕대학교 해군부사관·군무원과 ‘호우회’ 학생들은 28일 대학 캠퍼스에서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호국보훈동아리 호우회 학생 20여명은 이공관 및 정곡관 일대에서 재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약 700여개의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달아주기와 호우회 알리기 등의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이날은 나라를 위해 위국헌신(爲國獻身)하신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4월 28일) 430주년으로 군 진출을 목표로 하는 호우회 동아리 학생들에게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나라사랑 큰나무’는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인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 애국심 고취를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상징물이다.

한편 대덕대 호우회(회장 21학번 김혜진)는 전국 전문대학에서 유일한 호국보훈동아리로서 국가보훈처 지원을 받으며, 해군부사관·군무원과 학생 30여명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서해수호의 날, 호국보훈의 달, 호국보훈 알리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연평도포격 행사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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