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대학교육혁신원(원장 이원빈)에서는 2022년 “진로(비전)탐색 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학년 1학기 ‘비전탐색’ 교과목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현장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으로서 학과별 현장체험 활동의 형태로 오는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공 분야별 진로탐색 현장체험을 통한 신입생의 진로설계 지원, 진로(비전)탐색의 실질적 기회 제공을 통한 진로(비전)설계, 취업역량 강화, 지역 연계 전공학습 활동을 통한 현장감 있는 실용적 전문역량 강화를 목표로 참여 학과 모집이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건축공학과를 포함한 15개 학과가 참여한다.
‘비전탐색’ 교과내용과 연계되는 지역 및 장소를 학과별로 선정해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학과 및 전공별 특성을 살린 현장교육이 가능하며, 2022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비교과인증제(D-딤돌)로 참여학생에게 포인트를 부여하는 혜택이 있다.
특히 입학에서 졸업까지 全주기적 원스톱 진로지원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참여 학생의 진로탐색·설계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명도 기존의 ‘비전탐색 연계 프로그램(현장체험)’에서 ‘진로(비전)탐색 현장체험’으로 취지와 목적에 맞게 변경됐다.
대학교육혁신원 이원빈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과 맞춤형으로 체계화된 현장중심 진로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