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경이 함께 주민안전과 복리증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보령시(시장 이시우)가 예산을 지원해 흉물로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고 붕괴 등 안전상 문제로 지적받아온 무기고를 주차공간과 편익시설로 조성해 경찰청 우수사례로 전국 각 경찰서로 전파되고 있어 화제다.

이에 따라 보령시에서는 철거예산 2300만원을 보령경찰서에 지원해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주산, 청라 치안센터 경내에 위치한 예비군 무기고를 철거,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차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이로 인해 경찰청에서는 보령시와 보령경찰서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경찰개혁 과제로 남아온 무기고를 신속하게 철거함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전국 각 경찰서로 전파했다.
전재철 보령경찰서장은 “관·경이 함께 주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긍정적인 판단으로 신속하게 예산을 지원한 보령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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