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도전' 캠프 통해 안보의식 강화 및 나라사랑 정신 함양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오는 17일 관내 고교생 42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평택 제2함대 사령부 및 강화도 일원에서 제4기 고교생 나라사랑 체험캠프‘희망과 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기간 동안 학생들은 경기도 평택 제2함대 사령부의 천안함을 견학하고, 강화도 고인돌 공원, 강화역사박물관, 광성보 등을 탐방하게 된다.
이상수 학교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고등학생들의 안보의식이 강화되고 올바른 역사인식 속에서 나라사랑 정신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방학기간을 활용, 나라사랑 체험캠프를 운영함으로써 많은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008년도 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기에 걸쳐 체험캠프를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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