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길 위의 인문학’ 운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5.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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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세대! 우리는 대전에서 내일을 그립니다’ 주제로 개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초등학생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이번 사업은 ‘알파 세대! 우리는 대전에서 내일을 그립니다.’를 주제로 알파 세대 어린이들이 내가 살고 있는 우리 지역의 역사, 환경 등과 연계한 인문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또래와 함께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대전·충남에서 실제 활동 중인 연구원, 로컬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강연, 체험 및 탐방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여 학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대상은 대전 관내 초등학생으로 기별 20명씩 총 4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 및 전화(☎229-143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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