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산학협력단(단장 이영환)에서 위탁·운영 중인 대전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단장 안성범)이 지난 10일 대전청년내일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청년활동, 청년정책상담, 청년성장지원, 정책제안, 청년정책연구, 청년 커뮤니티 지원을 위한 양 기관 간 인적자원 공유와 상호 교류 활성화 등이다.
양 기관은 지역 내 청년들이 가진 고민을 경청하고 청년들의 발전을 위해 일한다는 점에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전대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장 안성범 교수와 대전청년내일센터 우수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근거로 한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대전광역시 내 거주하는 만19~39세 청년 지원자들의 인바디 측정(체성분검사) 후 BMI 지수가 정상지수 기준 상위 20%, 하위 20%인 지역 청년들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신체건강증진서비스’가 진행된다.
대전대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 진행하고 있는 지역청년 신체건강증진서비스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사업단 유선전화 ☎ 042-280-2815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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