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단속카메라 20대 신규설치, 단속보단 예방과 꼬리물기 근절 집중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기용)은 교통사고가 잦은 지점에 무인단속카메라 20대를 신규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런 효과에 따라 현재 고정식 361대, 이동식 42대 등 모두 403대를 운영중인 무인단속카메라를 올해 20대 추가 설치해 단속 보다는 교통사고 예방과 꼬리 물기 근절 등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무인단속카메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무인단속카메라(20대) 설치 작업은 10월말까지 완료 될 예정이며,설치 기준은 사고예방을 위해 각 지역별 교통사망사고가 많은 지점과 상습과속 및 신호위반사고 발생위험 지점을 현장조사를 한 후 교통공학박사등 심의위원을 초빙해 심의위원회를 거쳐 20개 장소를 엄선해 새로 설치 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충남경찰청은 신규설치 예정 장소인 20곳을 공개하면서, 충남경찰청 홈페이지에 고정식무인카메라 단속지점과 각 경찰서 홈페이지에 이동식무인카메라 단속지점에 대한 사전공개를 통해, 공감 받는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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