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22일부터 제245회 임시회 개회
충남도의회, 22일부터 제245회 임시회 개회
  • 서지원 기자
  • 승인 2011.08.19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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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문화재단 설립 운영 조례안 등 처리 관심…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기)는 오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11일간 제245회 임시회를 열고 ‘충청남도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등 각종 안건 처리와 도와 교육청의 201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 유병기 충남도의회의장
이번 회기에 처리 예정인 의원발의 안건은 윤석우 의원 외 19인이 발의한 ‘충청남도 세계유산 등재 및 보존·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과 박영송 의원 외 25인이 발의한 ‘충청남도 개인운영 장애인 복지시설 지원 조례안’등 3건이다.

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자격기준에 관한 개정조례안’과 ‘충청남도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도 다룰 계획이다.

또한 충청남도와 교육청의 금년도 상반기 동안 추진한 업무에 대한 중간 점검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실국별로 보고를 받는다.

아울러 지난 14일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의거 행정사무감사 기간이 금년부터 당초 10일에서 14일로 연장하는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개정 조례안’도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회에 앞서 유병기 의장은 “이번 회기는 도와 교육청의 상반기동안 추진한 각종 시책들에 대해 중간 점검을 하는 회기이므로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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