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은 당진시와 함께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당진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속적인 사업 영위를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17~18일 양일간에 걸쳐 당진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실시된다.

교육은 당진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 50업체를 대상으로 △인사노무관리 △온라인마케팅 활용 교육 △CS 및 점포관리 △소상공인 지원 사업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 대표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당진시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게 되어 걱정을 덜 수 있었다. 또한, 소상공인이 경영에 갖춰야 할 기본지식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큰 도움을 받고 간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하반기 당진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6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당진시 소재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이다.

박동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