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난 19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 청년스마터육성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사업 담당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윤석재 과장의 강의를 통해 참여자의 안전을 위한 재해예방요령과 매일 작업 개시 전 사업장 지도·감독, 건강관리, 사고예방법 등 안전 교육을 실시해 업무상 재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참석자들의 주의를 환기시켰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2010년 대비 일자리사업 국·도비 보조금이 60%나 감소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우리군은 하반기에 순수 군비로만 2억 8천만원을 투입해 135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할 계획”이며 “오늘 안전교육을 잘 받으셔서 여러분들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앞으로도 취업을 희망하는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의 회복을 촉진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