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환경보건센터(대전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대전시 환경보건센터(대전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5.18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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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성질환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보호자 대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대전시(대전대학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황석연 대전대 임상병리학과 교수)는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가정과 환경보건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대전대 30주년 기념관
대전대 30주년 기념관

운영 프로그램은 실내환경 원격측정 및 맞춤형 컨설팅, 건강나누리캠프, 힐링아토피캠프 등이다.

▲ 실내환경 원격측정 및 맞춤형 컨설팅은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13세 미만 어린이 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원격측정기를 설치해 공기질을 측정하고, 빅데이터 분석 결과와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전문 의료진의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 건강나누리캠프는 환경성질환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환경보건 교육과 자연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 힐링아토피캠프는 아토피를 앓고 있는 어린이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 진료 및 상담, 건강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오는 6월 3일까지 참가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 방문( https://naver.me/xyun66Vz 혹은 QR코드)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모집 안내문은 대전광역시청 및 대전광역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환경보건센터(☏042-280-4884)로 문의하면 된다.

황석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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