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으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문 심리상담사 배치
대전시티즌은 22일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선수단 숙소에 만들어진 ‘어머니 안방’ 환영식을 가졌다.

김 교수는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서 최고의 기량을 보일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선수들이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준 선수는 “우리 팀에는 어린 선수들이 많은데, 집을 떠나 숙소에서 생활하면서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며 “어머니가 생긴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 이제는 고민이 생기면 혼자 힘들어하지 않고 어머니와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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