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철 군수 "군민의 건강, 문화·복지 향상 위한 주민자치 활동 기대"
금산군(군수 박동철)은 지난 20일 남이면 면사무소 광장에서 청사 증축·준공 및 남이총화협의회와 남이향우회의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남이청사 증축은 지방도 635호선 하금리 도로선형개량에 따른 청사기존 창고와 남이농악의집이 철거됨에 따라 지상 2층 연면적 349㎡ 규모로 2010.7월에 착공하여 올 5월까지 총 4억 5천만 원을 들여 증축됐다.
청사는 1층에 창고와 서고 ․ 남이농악의 집이,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와 휴게실 ․ 서고와 기존 청사와의 연결 통로가 있으며, 주변 조경과 주차장, 보안등이 확충됐다.
박동철 군수는 “본청사 증축을 통해 남이 면민의 주민자치공간이 확충됨에 따라 면민의 건강과 문화 · 복지 향상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준공식이 끝나고 매년 번갈아 개최되는 남이 총화협의회(회장 김상운)와 남이향우회(회장 김진문)의 화합 한마당이 남이 총화협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돼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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