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대학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신원섭)에서는 지난 23일 저녁 장현정 박사를 초청, 교내에서 ‘골반여성건강물리치료 현재와 미래’ 특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장현정 박사는 동 대학원에서 물리치료학과 박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뉴욕주 물리치료사 면허시험을 합격한 후 미국물리치료사협회 여성건강분과학회 정회원 및 관련학회지 편집위원, 골반건강 전문 물리치료사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석사, 박사생 40여명과 학부생 20여명이 출석해 수강하는 등 열기를 띤 특강에서는 미국에서 전문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골반건강물리치료의 국내적용을 위한 지식전달과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신원섭 학과장은 “의료선진국의 트렌드를 캐치해 국내에서도 환자들의 골반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골반건강물리치료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학문적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