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 민원인 대상 탄소포인트제 안내 및 가입 독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일상생활에서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구청 현관에 ‘기후변화 사진 전시회’를 열고 홍보에 전력하고 있다.

여유경 그린리더 대표는 “열대야, 폭우, 태풍 등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되는 현상들이 단순히 자연현상으로만 인식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실생활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기후변화대응 홍보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31개소와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홍보하고 있으며, 자생단체 회의 등을 통해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