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까지 도·시·군 특사경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구성…단속나서
태안군(군수 진태구)은 24일 추석을 앞두고 성수식품 취급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및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허위·과대광고 및 과대포장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행위 등도 집중 점검하기로 했으며,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추석맞이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도로변 풀베기, 노면정리, 도로 비탈면 낙석 제거 및 교량 등 주요구조물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를 위한 안전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통정체 예상지점에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표지판을 설치해 추석연휴 교통정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향객과 도로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연휴기간 중 자체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해 도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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