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2년 시설 분야 사업비 2조 5,488억원 집행
국가철도공단, 2년 시설 분야 사업비 2조 5,488억원 집행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5.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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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조 5,800억원 조기집행으로 경제 활성화 기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시설 유지보수 및 개량사업 예산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시설분야 재정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형하 시설본부장이 30일 공단 회의실에서 ‘시설본부 재정집행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신형하 시설본부장이 30일 공단 회의실에서 ‘시설본부 재정집행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공단은 올해 전체 사업비 6조 5,746억 원 중 약 39%에 해당하는 시설 분야 예산 2조 5,488억 원의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집행률 제고 방안과 조기 집행 현황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특히, 상반기에 시설사업비의 62%에 달하는 1조 5,800억 원 집행을 목표로 부진한 사업은 ‘시설 분야 사업비 집행 점검 T/F’를 통해 집중관리 하고, 건설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대가반영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하여 사업비 조기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신형하 시설본부장과 직원들이 30일 공단 회의실에서 ‘시설본부 재정집행회의’를 시행하고 기념촬영
신형하 시설본부장과 직원들이 30일 공단 회의실에서 ‘시설본부 재정집행회의’를 시행하고 기념촬영

신형하 시설본부장은 “철도 안전 정책의 방향이 예방적 유지관리와 개량 체계로 변화하면서 시설 분야의 예산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시설 개량과 현대화를 위한 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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