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독도서 '독도수호 결의대회'서 결의문 발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 '독도수호 나라사랑 탐방대'는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대응하고 우리땅 독도를 수호하는 국토사랑 정신을 가다듬기 위해 지난 26일 독도에서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가졌다.
김 교육감도 탐방대와 동행하며 독도지킴이로서 굳센 의지를 표명하고 "이번 탐방으로 초·중·고 학생들이 일본의 거짓 주장에 맞서 당당하게 싸울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국토와 나라사랑에 대한 충남교육가족의 열망을 세계에 과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탐방대는 지난 25일 대전을 출발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 곳곳을 답사하며 역사와 지리에 대한 안목을 넓혔다. 또한 독도 역사를 바로 알기 위해 독도박물관, 독도전망대, 향토사료관을 관람하고 지난 27일 대전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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