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1일까지 2개월간 실버건강대학 운영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노인 인구증가에 따라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구보건지소 건강생활실천센터에서 2개월간 ‘100세 건강, 실버건강대학’을 운영한다.

2개팀으로 나뉘어 운영되는 건강대학은 중구 생활체육협의회 김성희 강사 등 3명이 참여해 2회에 걸친 건강강좌와 35회의 건강스트레칭․근력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운동 전후의 건강향상도 측정을 위해 체조 전문강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담팀이 구성되어 기초검사와 혈관탄성검사, 체성분검사 등에 대한 개인별 진단도 실시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몸으로 활기차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건강 100세, 실버건강대학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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