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B2블록 193호, B3블록 50호, B4블록 28호 등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는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잔여세대 271호에 대해 오는 31일 공급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LH 세종시2본부 오승환 판매부장은 “첫마을 2단계의 경우 약 500%의 청약율과 88%라는 초기 계약율을 감안할 때 방문접수시 우려되는 혼잡을 방지하고 접수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분양신청을 인터넷만으로 받고, 전산추첨을 통해 동․호수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잔여세대 271호는 B2블록 193호(85㎡이하 3호, 85㎡초과 190호), B3블록 50호(85㎡이하 3호, 85㎡초과 47호), B4블록 28호(85㎡이하 9호, 85㎡초과 19호)로 구성돼 있으며, 대부분 저층 위주이나 B2블록 114㎡의 경우 171호로 층이 좋은 세대도 비교적 많이 남아 있는 편이다.
분양대금 납부조건은 최초 공급공고시와 동일해 계약체결시 계약금 10%, 중도금 50% 및 입주시 잔금 40%를 납입하고, 중도금은 전세대 무이자 대출이 지원되는 등 파격적인 조건이다. 세종시는 수도권 이외의 비투기 과열지구로서 최초 계약체결가능일로부터 1년후에 전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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