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과 양육 위한 환경 관련 다양한 제도 추진에 대해 높은 평가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30일 경기도 일산에서 개최된 ‘제2회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중앙 경진대회’에서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 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기업과 공공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출산과 양육 환경 조성 우수사례를 공모해, 서류 및 현지실사, 사례발표 등을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으며, 서구는 다양한 출산장려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서구는 ▲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분위기 조성 ▲ 저출산에 대한 공감 및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복-다산’ 출산장려 조형물 설치 ▲ 대전에서 유일하게 자체 기금 5억원을 조성 실질적인 출산용품의 기프트카드 지원 ▲ 육아 정보 공유 등 임신과 출산, 양육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제도를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점들이 호평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최적의 출산·양육환경 조성과 출산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확산시켜 일하는 엄마도, 아이들도 행복한 전국 제일의 명품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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