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아산을 만들겠다”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은 8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아산에 투자한 기업들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날 음봉면 원남리에 소재한 크린팩토메이션 아산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기업이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 당선인과 채기형 아산시청 허가담당관을 비롯해 지민규 충남도의원 당선인, 김희영 아산시의원 당선인 등 80여 명이 참석해 크린팩토메이션 아산공장 리모델링 착공을 축하했다.
박 당선인은 축사를 통해 “투자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아산을 만들겠다”며, “앞으로 아산시에 투자한 모든 기업이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당선인은 오는 10일 출범하는 아산시장직 인수위원회를 통해 시정 업무를 차질 없이 인계받고, 시정 공백 최소화와 민선8기 시정 구상을 위한 현장 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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