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13일 학교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2022년 아산 두드림학교 상반기 컨설팅'을 개최했다.

아산교육지원청에서는 심리정서, 건강, 학습기회 부족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중지원팀과의 협의를 통해 학생에게 맞춤형 진단과 지도를 제공하는 ‘두드림학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두드림학교의 기본 취지를 이해하고,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과 연계해 관내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지원을 하고자 개최됐다.

관내 초등학교 47교, 중학교 20교, 고등학교 3교 총 70교가 참여해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두드림학교 운영계획서 검토 환류 △두드림학교 운영 학교 자체점검표를 활용한 소그룹별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이경범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학생들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학생 맞춤형 지원으로 학교의 일상회복을 위해 두드림학교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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