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온양여자중학교는 "6월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점심시간에 운동장 꿈자람쉼터에서 ‘나만의 환경 그립톡 만들기’ 행사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 실천을 늘리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환경교육주간으로 운영해 교내 환경 캠페인 및 초록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
6월 3주 동안 본교에서는 환경 보호와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세부적인 행사 내용은 1일부터 7일까지 온양여중의 환경동아리인 ‘온초록' 동아리에서 환경의 날을 알리기 위한 카드 뉴스를 제작해 전교생 및 학부모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8일부터 9일까지는 학교 정문 앞에서 3학년 온초록 및 2학년 환경사랑동아리원들이 ‘탄소중립365운동’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피켓을 만들어 등교시간에 홍보를 펼쳐 학생들과 교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온양여중 고광석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 실천을 할 수 있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교육과 체험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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