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 개최
호서대,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 개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6.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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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2023학년도 호서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을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 기념사진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 기념사진

이번 행사는 2023학년도 호서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및 면접평가에 참여할 입학사정관을 위촉하고, 평가의 공정성과 평가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윤리의식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호서대는 서류 및 면접 평가를 전담하는 12명의 전임사정관과 45명의 학과 교수로 구성된 위촉사정관을 임명했다.

김대현 호서대학교 총장은 환영사에서 “입학사정관의 우수학생 선발에 대한 전문성은 우리 대학의 입시경쟁력과 직결되는 역량이고, 평가자의 전문성 못지않게 공정성, 윤리적 책임감은 우리 사회가 추구하는 매우 중요한 가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학에 지원하는 수험생이나 학부모에게 평가자인 입학사정관의 신뢰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라고 윤리적 책임감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임명된 입학사정관은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및 면접평가 교육, 고교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 등을 이수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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