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맞춤형 정보화 교육 제공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동구는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7월부터 동구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노령자, 주부 등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컴퓨터 기초과정 운영을 중심으로 다양한 난이도의 컴퓨터 활용과정을 통해 정보화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총 6개로 초급과정은 컴퓨터입문&인터넷기초, 한글 쉽게 배우기(기초)가 운영되며 중급과정은 인터넷 활용, 블로그 제작 및 활용, 엑셀 쉽게 배우기(기초), 파워포인트 쉽게 배우기(기초)가 운영된다.
구는 교육과정마다 30명을 선착순 선발하며 정보화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과정별 신청 기간에 맞춰 초급 과정은 전화(☎251-4095, 4099)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고 중급과정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과정별 신청 기간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정보능력 향상을 위해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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