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호서대학교는 AI·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더:함교양대학과 함께 ‘호서사랑 콘텐츠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학년 대상 대학기초 필수교양인 단과대별 공학과 SW활용, 인문과 SW활용, 융합과 SW활용, 생명보건과 SW활용, 경영과 SW활용, 문화예체능과 SW활용 수업과 연계하여 재학생들이 기획하고 제작한 학교 홍보 영상을 평가하는 대회로 지난 14일 아산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은 김대현 총장과 AI·SW중심대학사업단 선복근 단장, 더:함교양대학 이용재 학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아산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총장상은 항공서비스학과 팀이 제작한 ‘호서 항공 이야기’가 수여했으며, AI·SW중심대학사업 단장상은 공연예술학부 팀이 제작한 ‘어서와, 연극은 처음이지?’와 글로벌통상학과 팀의 ‘We are the Global Leaders!’가 각각 수여했다. 이 외 더:함교양대 학장상과 AISW중심대학 기초교육센터장상 등 총 7개 팀이 수상했다.
김대현 총장은 격려사에서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의 수준이 생각보다 높고 학교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어 큰 의미와 더불어 이를 통해 우리 학교를 학생들이 보는 시각에서 알게 되었다. 이러한 열정과 꿈을 품고 앞으로 나가는 학생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AI·SW중심대학사업단 선복근 단장은 “단과대별 SW활용 교과목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기초 SW교육 활성화와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