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 의원, 의약품 안전관리체계 구축 나서
이재선 의원, 의약품 안전관리체계 구축 나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9.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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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심포지엄 통해 소비자의 잘못된 인식과 과다 이용 개선 방안 마련

자유선진당 이재선 의원(보건복지위원장, 대전서구을)이 주최하고 (재)의약품정책연구소(이사장 김구)가 주관하는 ‘일반의약품 안전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다.

▲ 이재선 의원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건강증진에 대한 요구와 의료접근도가 높아짐에 따라 의약품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 부작용 등 소비자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의약품 안전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 및 과다 이용 행태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계획 됐다.

또한 근래 의약품 약국 외 판매관련 논의로 약국 외 장소의 의약품 판매관리를 포함한 일반의약품 안전관리체계 마련은 더욱 시급해졌다.

특히 우리나라는 인터넷과 대중매체를 통해 검증되지 않은 의약품 정보가 다량 제공되고 있어 소비자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대한 우려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소비자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 측면에서 국내 의약품 안전관리 현황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비 보건의료기관을 포함해 일반의약품의 판매·관리가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는 유럽과 일본의 사례 및 과제를 집중 조명함으로써 국내 의약품 안전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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