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적십자 특별회비 '4,180,000원 기부'
남서울대, 적십자 특별회비 '4,180,000원 기부'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6.21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내 위기가정 지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21일 총장실에서 충남도내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회비 4,180,000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했다.

적십자 특별회비 4,180,000원 기부
적십자 특별회비 4,180,000원 기부

이날 전달식에는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박상규 사무처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남서울대 학생들이 모아준 특별한 정성에 대하여 감사함을 표했다.

남서울대는 2003년 대한적십자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재학생의 회원가입과 헌혈, 특별회비 납부 등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836명의 재학생이 회비 납부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남서울대가 회원가입과 특별회비 납부 및 헌혈 참여 등으로 큰 기여를 했다”며 “충남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받은 특별회비를 소중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승용 총장도 “1905년에 설립되어 늘 우리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온 대한적십자사를 남서울대도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서울대는 특별회비 납부 외에도 헌혈버스를 활용한 교내 헌혈활동을 통해 적십자사의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20년 3월 이후부터 남서울대 교내 헌혈 참여자는 총 1395명에 달한다. 또한, 교외 헌혈의 집 등을 통한 헌혈까지 포함하면 남서울대 헌혈 참여자는 2673명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