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학부모·교사면담과 영재수업 참관 후 수업컨설팅 및 평가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9일 청사 회의실에서 초, 중, 고 영재교육 지도강사 및 영재교육 전문가를 대상으로 영재교육기관 컨설팅 업무 협의회를 개최하고 2012학년도 ‘영재교육기관 평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지역공동영재학급주관고등학교와 영재교육원을 대상으로 오는 15~24일, 지역교육지원청은 산하 영재학급운영학교를 대상으로 동부는 오는 10월 1~22일, 서부는 오는 17일~10월 5일 영재교육기관 평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영재교육기관 평가 및 컨설팅은 지난 2007년까지는 한국교육개발원 주관으로 실시해오던 것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도교육청에 위임해 실시되고 있으며, 3년 주기로 평가를 실시해 기존 영재교육 실시 기관(학교)은 이미 평가를 1회씩 실시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영재교육기관 평가 및 컨설팅이 단위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재교육의 부실한 점을 보완하고, 영재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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