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가 지난 28일 지역사회 내 자원공유를 통한 지역주민의 가족 기능 강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 연계, △기관 간 홍보 및 정보제공 등 협업 체계 구축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다양한 지원 대상 가족을 발굴하고 가족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연계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만성정신질환 1인가구 자기돌봄 프로그램 운영 및 가족봉사단 팝아트 초상화 전달, 청춘학교와 노년기 1인가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혜영 대전광역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가족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으로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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