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세종시 출범대응 공직자 워크숍 마련
연기군, 세종시 출범대응 공직자 워크숍 마련
  • 서지원 기자
  • 승인 2011.09.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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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일간 광역행정가 마인드 제고와 변화와 혁신 도모에 중점맞춰 교육

연기군(군수 유한식)은 내년 7월 1일 세종시 출범을 앞두고 다시 한번 공직자에 대한 변화와 혁신을 꾀한다.

▲ 유한식 연기군수
군은 앞으로 세종시 시정의 주도적 역할을 할 군 산하 공직자 48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총 15일간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세종시 출범 대응과 광역행정가 마인드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광역행정가 육성을 목표를 한 이번 워크숍은 기초와 광역업무 수행이라는 새로운 행정여건 변화에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마인드, 실무중심의 직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교육내용도 공통과정과 직무과정으로 나눠 광역행정 마인드함양과 변화관리, 중앙부처와 광역지자체간 업무 프로세서 이해, 광역업무에 대한 이해와 문제 해결능력 강화 등 직무 과정별로 실시된다.

군은 이번 워크숍 일정으로 직무과정별 40명 내외, 총 15회 일정으로 잡아 업무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했다.

유한식 연기군수는 “기존의 관행에서 과감히 벗어나 세종시 공무원으로 자긍심과 주민의식을 가져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 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이에 부응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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