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지난 4일 지식정보관 사랑홀에서 2022학년도 여름학기 한국어 연수생 29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국제교육원 안주호 원장의 환영사와 대학 소개를 시작으로 학교 생활에 대한 안내와 한국에서의 초기 적응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출입국 관련 법률과 범죄 예방 교육은 천안서북경찰서에서 담당자가 직접 나와 실시했다.

행사에는 일본, 베트남, 몽골, 미얀마,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여러 국가의 학생들이 참석했고 해당 국가의 교수와 유학생 선배들이 실시간으로 통역했으며, 지난 5월에 성황리에 마친 ‘제1회 남서울대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봄학기 문화체험’ 영상을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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