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와 한국가스기술공사, 한전원자력연료가 지역인재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공동 운영한 ‘2022학년도 하기 광역 오픈캠퍼스’가 성료했다.

충남대 지역인재교육센터와 한국가스기술공사, 한전원자력연료는 7월 8일, 양 기관 관계자, 오픈캠퍼스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 오픈캠퍼스’ 수료식을 개최하고,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오픈캠퍼스’는 지역대학과 공공기관이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직무 및 현장견학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픈캠퍼스에서는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인문사회계열 취업준비생의 실질적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경영관리 직무 교육과정’, 한전원자력연료의 ‘원자력연료 관련 시설 현장견학’, ‘현직자 멘토링’ 등 지역인재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오픈캠퍼스는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24개 참여대학 재학생 25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에게는 한국가스기술공사 및 한전원자력연료 기관장 공동명의 수료증이 주어졌다.

한편,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RIS)사업’의 연계로 추진되고 있는 ‘오픈캠퍼스’는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이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직무 및 현장견학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인재교육센터는 이번 오픈캠퍼스를 확대·운영해 나감으로써 자생적 지역혁신역량 강화는 물론, 공공기관-대학 간 상생협력 대표모델 도출 및 사회적 가치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