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 창의문화예술체육센터는 청소년들의 진로와 꿈을 탐색하기 위한 문화예술진로 캠프를 시행한다.

이 캠프는 충남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협력을 받아 남서울대 교정에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로 진행되며 숙박과 비숙박형 모두 참여 가능하다. 또한 모든 숙식과 교육은 남서울대학교 교정 내 연수 시설에서 무상으로 제공된다.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워줄 이 캠프는 흔히 접하기 어려운 “컬러 그림자극”기획 및 제작, 공연 진행을 체험해 보고 이를 통해 문화예술안에서의 진로를 탐색하는 내용으로 놀이 활동과 악기 합주, 공연전문가와의 Talk 등의 즐거운 활동까지 함께 진행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캠프를 총괄 운영하는 남서울대학교 교양학부 이수정 교수는 “ 자라나야 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미래를 향해 빛을 만들고 빛을 내는 아이들이 되길 바란다”며 충남권내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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