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제일고등학교는 지난 18일 천안제일고 태권도 동문회로부터 훈련비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

정선형 천안제일고등학교장은 “모교 태권도 동문회가 지속적으로 태권도부에 관심을 가지고 훈련비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지원이 태권도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태권도 동문회 관계자는 “전통 있는 천안제일고를 찾아 태권도부 지도자와 후배 학생들을 직접 보니 너무 반갑다"라며, "태권도부 학생들이 멋진 태권도인으로 성장하길 바라고 학교의 명예도 높아졌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천안제일고 태권도부는 1982년 5월 창단해 현재까지 각종 전국대회는 물론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학교와 지역사회의 명예를 드높였다.

한편, 천안제일고는 올해부터 학과를 개편해 전국제일의 도시형 스마트농업구조로 스마트팜과, 바이오식품과, 반려동물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부와 충청남도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일환으로 공간 재구조화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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