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규모, 전용면적 84㎡ 단일
다음달 8일 특공 시작
다음달 8일 특공 시작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반도건설이 충남 천안 두정동 일원에 공급하는 ‘유보라 천안 두정역’이 29일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93-2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556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31가구 △84㎡B 140가구 △84㎡C 185가구 등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신두정지구는 옛 공장부지에 약 9천여 세대의 주거시설 조성이 예정돼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 혁신 평면을 적용했고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각 세대에는 가전부터 조명, 난방까지 말 한마디로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사물인터넷)시스템이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8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해당지역), 10일 1순위(기타지역), 11일 2순위가 진행되며, 같은달 19일 당첨자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유보라’ 브랜드 리뉴얼 후 천안에서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고객맞춤형 특화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올해 8월 개통예정인 천안 두정역 새출구가 육교로 연결되면 도보 5분거리 역세권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오픈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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