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5일부터 5일간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 개최…공연, 체험·이벤트 등 60여종목 준비

‘국민과 함께하는 軍, 평화와 화합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군악의장 공연, 전시, 체험·이벤트 등 60여종목으로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계룡군문화축제는 매년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유치하며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충청권내 단체 관광객 유치 촉진을 위한 충청권 대표 메가 이벤트 축제로 선정되는 등 계룡시가 목표로 하고 있는 세계군문화축제의 개최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해 UN참전국 7개국 군악의장대를 초청해 감사와 보은,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달하면서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기원 계룡시장((재)계룡군문화발전재단 이사장)은 “이번이 4회차를 맞는 짧은 연륜에도 軍(군)만이 가진 독특한 문화적 아이템 개발을 통해 매년 10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적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금년에도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내용을 더욱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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