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동체라디오방송, 시민 주체 운영 세종FM 개국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최초의 지상파 방송국이 개국했다.
사단법인 세종공동체라디오방송(공동대표 김동수, 강창렬)은 최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세종FM개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세종FM은 세종시 최초의 지상파 방송국으로, 세종시민 누구나 방송제작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다.
세종 FM은 세종동에 송출 안테나를 설치하고 방송을 송출하며, 주파수는 98.9Mhz, 호출부호 HLMA-LFM 5003이다.
‘시민의 힘으로 지역발전과 공동체 문화형성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로 운영되는 세종FM은 시민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 세종사람들의 이야기, 김수연의 상상라디오, 이은정의 동요이야기 등 다수가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