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은 충남도와 도내 소상공인의 자생력 제고 및 매출 증대 기여를 위해 ‘2022년 소상공인 협업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3일 충남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협업체 구성을 통해 업체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소비자 유인 및 구매를 촉진해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충남도내에서 사업자를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 3업체 이상으로 구성된 협업체이다.
전년도 지원업체,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휴·폐업 중인 업체,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20개 협업체이며,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충남경제진흥원 통합지원시스템과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소상공인 협업체 간 공동 마케팅 소요 비용의 90%를 지원(최대 2백만원)하며, 지원분야는 홍보물 제작, 공동판촉이 있다.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장은 “소상공인 간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상공인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