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화려한 전야제 시작…10일간 무대예술공연, 체험행사, 전시회 등 다채롭게 이어져
‘충청의 젖줄, 새로운 역사를 꿈꾼다’라는 주제로 금강살리기 사업의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이달 9일까지 부여백마강변 일원에서 펼쳐지는‘강가의 가을축제’가 30일 구드래 행사장 주무대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될 전야제는 명MC인 이택림과 김하나 아나운서의 사회로 인피니트, 나인뮤지스, 마야, 유지나, 정훈희 등 유명가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이날 전야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일정에 돌입하는 강가의 가을 축제는 ‘KBS콘서트7080’(10월 4일)와 ‘금강판타지’(10월 7일), ‘백제탈놀이 페스티벌’(10월 8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행사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구드래광장과 신리 백마강변을 잇는 일루미네이션 조명이 설치된 ‘왕흥사지 옛다리’ 체험과 백마강을 주제로 한 미술전시회가 오는 9일까지 함께 펼쳐져 행사의 풍성함과 다채로움을 더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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