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방학 특집 ‘초록생태 체험캠프’ 성료
아산시, 방학 특집 ‘초록생태 체험캠프’ 성료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8.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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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생태 체험캠프 기념사진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난 3~4일 이틀간 초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집 ‘초록생태 체험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농업 활동이 환경에 주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환경동아리 학생들에게 농업기술센터 등 농업 관련 기관을 소개하고, 현장 견학과 원예 활동 체험 등을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농업기술센터의 역할’과 ‘농업활동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줄까?’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둔포농협 미곡종합처리장 견학이 이어졌으며, 둘째 날은 도고면 세계꽃식물원을 찾아 다육식물을 활용한 원예 활동 체험이 진행됐다.

환경동아리 학생들은 농업활동과 환경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캠프 내내 교육과 체험활동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농심 함양교육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초등학생을 비롯한 중·고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 함양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교육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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