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00여명 학생 참여…국내 최고 권위 대회로 키울것
전국 고교의 문학 지망생들이 5일 부여군 부소산성 일원에서 백제의 역사와 문화, 백제문화제의 의미를 되새기며 창작의 나래를 펼쳤다.

이번 백일장은 백제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함양하고, 백제의 진취적 기상을 되살려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전국고교백일장이 장차 한국의 대표 문학인으로 성장하게 될 고교생들에서 백제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육성해나갈 방침이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백제에 대한 관심과 축제 프로그램의 참여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고교백일장에 800명의 학생이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국내 최고 귄위있는 대회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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