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글놀이 창의·융합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초등학교 전시는 오는 22~30일, 중학교 전시는 17~31일에 메타버스를 활용해 개최하며, 2022 아산-온 글놀이학교 집중캠프의 활동 산출물로 함께 쓰는 그림책 10작품, 북토크 활동모음 4작품, 시창작과 시감상 활동 4작품, 생각나눔 6작품이 전시돼 있다.

특히 고등학교 전시는 인권, 환경 등 사회문제를 고찰하고 탐구한 주제탐구 보고서 19개 작품을 전시한다. 이 작품들은 학생들이 주제별 책을 읽고 친구들과 함께 사고한 결과를 바탕으로 갈래별 글쓰기를 한 것이다.

이경범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품에 담긴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을 느끼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문학 소양을 바탕으로 한 학생들의 무한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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